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 (문단 편집) == 평가 == 연재 발표와 함께 처음 공개된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좋지 못한 탓에 발표 직후에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편이었다. 게다가 그림체가 기존 코믹스/소설 삽화/애니판 모습과는 너무 달랐다. 액셀러레이터의 가장 큰 특징인 남을 깔보는 기분 나쁜 눈매와 삼백안이 재현돼있지 않아 있고 훈훈한 동인지스러운 그림체를 자랑한다. 액셀러레이터가 완전히 선으로 돌아선 것은 원작 소설 22권 이후이지만 해당 삽화는 22권 이전의 모습을 취하고 있음에도 선하다 못해서 일반 시민처럼 보인다. 일단 액셀러레이터의 인기가 엄청나고 많은 사람이 해당 작품 같은 소재를 원하고 있었지만 그림 때문에 비판을 받는 분위기로 시작. 그러나 다행히도 발표 며칠 후 공개된 미리보기 원고에서 액셀러레이터 특유의 [[카오게이]]가 아주 적절하게 나와 그림체 부분의 걱정은 덜게 되었다. 작가가 무명의 신인인 것 치고는 역동적인 액션과 복잡한 메카닉 묘사가 제대로 되어있는 등 퀄리티도 예상보다 뛰어나고 기존 코미컬라이즈 작품들과는 다르게 명암이 분명한 어두운 작풍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주어 연재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다만 다만 일러스트 대비 '''괜찮은''' 정도일 뿐 기존 작품들보다 작화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신인이니만큼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지도. 이외의 단점은 전개가 늘어진다. 월간 연재임을 고려하더라도 전개가 정말 극악을 달릴 정도로 늘어지고 있다. 심지어 주간 연재가 아닌 월간연재임에도 내용진도를 빼지 않고 한 화를 그저 액셀러레이터가 싸우는 것으로 때워버린 게 적지 않았다. 게다가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을 액셀러레이터가 너무 적인 하기타의 손에 놀아나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지능 또한 뛰어난 모습을 본편에서 많이 보여줬다. 특히 12, 13권에서는 능력의 시간제한과 자신의 능력을 잘아는 적 때문에 마냥 능력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지능전으로 상대를 해야 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그저 압도적인 능력으로 적을 상대하는 모습만 보여줄 뿐, 딱히 지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신인이라 그래서인지 연출력에서 떨어지는 면도 있다. 위에 나온 액셀러레이터 본래의 지성을 깎아내리고 무조건 적의 계획에 휘말리는 모습만을 보여준다거나, 엑스트라인 안티스킬들 전원의 얼굴을 시커멓게 떡칠해놓고 일부 안티스킬로만 그 장소의 분위기를 표현하려 하는 등. 당연하지만 남들은 표정이 아예 없는데 한 명만 급박한 표정을 지어봤자 '''제대로 감정전달이 될 리가 없다.''' 액셀러레이터의 전투연출도 생체전류의 조작과 무조건 뭔가 스케일이 큰 능력묘사만 보여준다. 실제로 액셀러레이터는 다른 능력자들과 선을 달리하는 스케일의 힘을 선보여줄 때가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섬세한 조작도 특기고, 그런 섬세한 조작으로 해결할 수 있을만한 장면들에서 무작정 힘으로만 밀어붙이게 만들게 해서 액셀러레이터가 힘밖에 모르는 바보인 것처럼 묘사해버린다. 가령 새로 등장한 암부조직인 스캐빈저는 어과초에서 등장했을 때의 매력적인 점들이 어과일에선 조금도 드러나지 않고 여러 유치한 연출들을 통해서 뭔가를 보여주려고 하는 등 부족한 점을 보여준다.[* 가령 어과초의 스캐빈저의 경우 자신들의 암부 등급을 신경쓰거나 거래처에서 거래를 무효화시켜도 이득을 얻으려고 말도 안 나누고 단체로 연기를 해서 이득을 얻는 등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과일에서 제대로 첫 등장 당시 모습을 보면 '''남들은 무서워하는데 당사자는 꺄르륵 웃는다'''는, 다른 이들과의 인식차를 이용해 강함과 정신의 이상성을 보여준다는 연출 중에서도 톱을 달릴 정도로 유치한 연출을 보여준 바가 있다. 선생은 나쁘고 죽여야 한다는 인식도, 어과초에서는 뒷사정이 묘사되면서 이해가 가게 만든 데다가 어과일에서 웃으면서 죽이자고 외치는 모습, 뭐든 다 말해버리는 것과 다르게 말수를 줄이고 생각으로만 감정을 표현시켜서 암부로서의 진중함도 갖춰지게 만들었다.] 더구나 어과일보다 연재분량이 적음에도 원작인물들의 과거와 떡밥 사건들을 잘 풀어낸 아스트랄 포스와 어과미에 비해서 원작에 관련된 떡밥은 일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연관성이 옅다. 스토리도 기껏해야 사건이 터짐 → 조연들이 나서보지만 어림없음. → 엑셀러레이터 무쌍. 정도의 단조로운 내용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